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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국회 조찬기도회 회장인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이윤석 의원, 한나라당 김충환, 강명순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탄절을 앞두고 대치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국회 상황과 관련해 "여야 당 대표와 국회의장, 청와대가 더 이상의 파국을 막기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국회 조찬기도회 회장인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이윤석 의원, 한나라당 김충환, 강명순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탄절을 앞두고 대치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국회 상황과 관련해 "여야 당 대표와 국회의장, 청와대가 더 이상의 파국을 막기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여야 기독의원 중 이번 시국선언문 발표에 뜻을 함께한 40여명의 의원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격돌과 세종시 기 싸움에 날이 새는 줄 모르는 사이 서민과 농어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가로 한스러운 분단 현실을 안고 있으면서도 정치권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볼 때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기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탄절을 눈앞에 둔 오늘까지도 정치권은 대결과 반목의 정치, 단절과 몸싸움 정치의 수렁 속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산안 심의에 구체적 일정까지 합의했으므로 오늘 오후 성탄 전야부터 29일 오후까지는 일체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화합의 상생정치를 이룩하기 위해 여야가 함께 나서 대안을 모색하기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즉각 '여야 당 대표 성탄절 긴급회담'을 개최해 막힌 정국을 푸는 화해정치를 실천하는 대결단을 내릴 것을 간곡히 촉구하며, 청와대도 더욱 적극적으로 오늘의 이 심각한 문제해결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도 공정하고 보다 생산적인 책임있는 결단으로 오늘의 위기 상황 타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화해와 관용의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시국 선언문에는 한나라당에서 강명순, 김기현, 김정권, 김충환,남경필, 원희룡, 이경재, 이군현, 이종구, 이혜훈, 정두언, 진수희, 허천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강성종, 김성순, 김영록, 서종표 우제창, 이낙연, 이윤석, 이찬열, 이춘석, 정범구, 조배숙 의원 등 40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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