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2025((乙巳)年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회장 강병연, 전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정기총회가 2025년 3월 22일(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길 3(구동 22-3번지)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100여명의 시도ᆞ·시군구 종회 임원과 회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오전 9시~11시 사이에 도착한 회의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참석등록 현장에서 방명록에 참가등록을 하고, 올해는 참가 회비 2만원 납부후 입장하되, 시도종회 임원과 시군구종회 임원 등 종중 후원 성금 희망자는 별도 성금 접수한 후 『기념선물인 ▲ 강성보감 제8권(P64, 강성세계, 종회운영상황), ▲고급 기념타올』을 받아 행사장 내 좌석에 자리에 앉았다.

 

강현구 종회원(전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조님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배례), 대종찬 낭독(강성남 현종), 강원구 명예회장의 내빈소개, 공로대상 3인, 공로상 3인 공로패 수여(강병연 회장), 장학생 선발 장학금 수여(강복규 진주강씨 장학회장), 감사보고(강지훈 감사), 종무보고(강병연 회장), 강대욱 명예회장 격려사, 강원구 명예회장 격려사, 강병연 회장의 회장인사, 내빈과 각 종회장 소개, 부의 안건(강병연 회장), 기념촬영, 폐회, 오찬 순서로 진행되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2025년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정기총회 촬영사진】

 

주요 내빈으로는 강대욱 광주전남종회(제6대회장), 강원구광주전남종회(제8대회장, 3회 연임), 강원배 광주전남종회 상임부회장, 강충웅 광주전남보학회장, 광주전남종회 강기술 상임고문(전 통계공 종회장), 市道내 各派 종회장, 각 시군구 종회장 등이 참석 했다.

 

종중회원 중 공직자로는 현 강기정 현 광주광역시장, 강은미 전 국회의원이 본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공로패 표창순서로 ‘공로대상3인, 공로상 3인에게 강병연 회장의 상패와 시상품이 수여되었다.

 

이번 『종중발전 유공자 표창 내역은 ▲공로페 수상에는 강대석, 강태수, 강규종 등 종회원 3인, ▲공로상에는 강왕기, 강병영, 강학구 등 종회원 3인』 을 시상했다.

 

강복규 진주강씨 장학회장(광주 동구종회장)이 수여하는 종중 우수학생 강유한·강다민 2인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강지훈 감사의 감사보고, 강병연 회장의 종무보고가 있었다.

 

내빈격려·축사에서 강대욱 광주전남종회 제6대 회장과 강원구광주전남종회(제8대회장, 3회 연임) 등 2인의 격려사가 있었고, 각파 종회장과 각 시군구 종회장 등 주요내빈 소개가 있었다.

 

강병연 회장은 총회 인사말씀에서 “우리 강씨는 인류최초 득성원조로 자랑스러운 삼황 염제신농의 후손,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한국시조 고구려병마도원수 강이식 장군의 자랑스러운 후손’이라며, 광주전남 종회 임원과 회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숭조·돈목·육영의 정신으로 광주전남종회발전에 앞장서서 상호간 존중과 소통을 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먼 길을 오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종중 현종님들께서 항상 적은 부분에서 큰 부분까지 일깨워 주시고 아껴주시고 간직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하다. 종중 원로님들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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