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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와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추진

‘제다(製茶)’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조계산권 제다문화 전승에 힘 싣는다
등록날짜 [ 2025년03월25일 10시26분 ]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서‘제다(製茶)’종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공동체로 선정됐다. 
 
이번사업에서는 조계산권 제다 전승 문화 기록화를 비롯해 구증구포 작설차 제다법 및 전승공동체 전수교육, 차-울력 전승공동체 조직화 사업, 청년제다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차 개발, 사회적 배려계층 차문화 향유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 지역 차 역사문화는 천태종을 창종한 대각국사에서 시작되어 1,000여 년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대각국사외집』, 『동국이상국집』,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등 고려와 조선을 아울러 다양한 고전문헌에 기록돼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근현대시기(1914년) 전남에서 최초로 조성된 재배차밭이 향림사 일원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1,000년의 차 역사문화가 사찰제다 형식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며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승지원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제다문화를 글로벌화 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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