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동 모 조선소,추락사고 관련 수사 착수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순용)는 지난 8월 4일경 통영시 도남동에 있는 모 조선소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근로자 10명에게 피해를 입힌 사고와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신조중인 선박과 지상 사이에 브릿지를 설치하여 근로자들의 이동통로로 활용했으나 그 당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15~20명이 집단으로 이동 중 브릿지가 그 중량을 견디지 못하여 추락함으로써 근로자 10여명이 2주에서 1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는 브릿지 설치관계자,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점이 없는지를 수사 중이다.
또한 관내 조선사의 안전사고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초순경 지역 6개 조선업체 관계자와 협의 안전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