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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식품부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동부권 5개 읍면 재생활성화 추진…권역별 균형발전 박차
등록날짜 [ 2025년06월16일 18시30분 ]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 등 농촌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22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2021년에도 농촌협약에 선정돼 현재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영산강변 생활권 활성화 사업’을 2026년까지 총 327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이번 동부권 중심의 농촌협약 사업 선정으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통한 체계적인 농촌 개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연말까지 기존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과 수립 중인 시행계획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하고 농식품부 검토와 승인을 거쳐 세부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나주시장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집행에 돌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동부권 농촌협약과 영산강변 생활권 사업을 양축으로 삼아 권역 간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농촌, 활력이 살아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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