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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신임 경제부지사 취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바탕 도정 현안 해결 큰 역할 기대
등록날짜 [ 2025년06월16일 18시37분 ]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17일 제14대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한다. 신임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영광 출신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여민동락 대표,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고향인 영광 묘량면에 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결성해 10여 년 동안 운영하며 농촌 교육과 문화, 복지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인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마을기업 1호인 ‘할매손 모싯잎 송편 공장’을 설립해, 지역 주민과 함께 모싯잎을 키우고 떡도 만들었다.
 
또한 묘량면의 유일한 가게가 문을 닫자 마을기업 2호인 ‘동락점빵’을 만들어 1톤 트럭에 생필품을 싣고 42개 마을을 순회하며 공급했다. ‘동락점빵’은 생필품을 지역 주민이 구매하고 수익은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구조로 2014년 전남 지역 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장 재임 시에는 광주 1호 협동조합인 ‘더불어락 협동조합’을 설립해 노인이 직접 북카페를 운영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후 팥죽가게와 두부가게를 열어 일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노인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도 하는 우수 복지 모델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재임 시에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 판로가 막히자 계약재배 피해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를 시행해 매회 완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 지자체, 전남인재개발원 등에서 1천 회 이상 강연을 하고 다양한 정책커뮤니테이션에 참여하는 등의 경력을 두루 갖췄다.
 
전남도는 강 부지사의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잘 살려 새 정부와 국회 등의 가교역할을 통해 인공지능(AI), 에너지 고속도로,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위원 부지사는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대통령 시대의 성공과 전남도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전남의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17일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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