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천시 포함 8개 지자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 출범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김제시...기독교 선교기지로 아시아권 개신교 선교문화 첫 등재 도전
등록날짜 [ 2025년06월17일 10시03분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김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협의회는 대한민국 각지에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힘을 모은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개신교 선교 역사가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어, 우리나라에 전파된 개신교 유적의 중요성을 찾아가는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유산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유산청도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가 잘 보존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와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기독교 선교문화가 전파됐었으나, 유산의 성격을 가장 잘 지키면서 신앙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첫 번째 사례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청의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선교기지는 조성 당시 원형을 잘 유지하면서 주요 건축물 대부분이 문화유산으로 등록‧관리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진정성’과 ‘완전성’ 조건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순천선교부는 1913년 설립되어 교육·의료·복음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순천 구 남장로교회 조지와츠 기념관, 순천 매산중학교 매산관, 순천 구 선교사 프레스턴 가옥 등 13개의 유산이 남아 있어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여,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선암사)’, ‘한국의 갯벌(순천갯벌)’과 연계함으로써, 순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진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순천시, 찾아가는 청렴 홍보 부스 운영
순천시청 양궁팀,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금메달 석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천시, 찾아가는 청렴 홍보 부스 운영 (2025-06-17 10:09:29)
광주 남구, ‘강풍땐 흉기’ 옥외 간판 점검 (2025-06-17 10:00:54)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 가을밤,...
영광군, 공공비축 친환경벼 1,6...
나주시, 영산강정원 주무대서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호남 최대...
광주특별시 남구, ‘동민 한마...
광주특별시 서구 ‘골목페이’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중국 상...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