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통영,70대 노인 길가에 숨져 발견
경남 통영시 명정동 구 한전 주차장 앞에서 지난 2일 발생한 70대 노인의 신원이 확인돼 유족에게 인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일 혈액 검사와 지문 인식으로 과학적 수사 덕분으로 무사히 유족들을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신분증이 없어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곤란을 겪었지만, 신원이 확인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저녁을 먹고 물건을 사러 밖으로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의 전화를 받고 사고 소식을 들었다. 평소에 심장이 안 좋아 늘 노심초사해 왔는데 이 같은 변을 당해 자식으로서 면목이 없다"고 미안해 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