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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주여성을 위한 어린이 중국어 강사 양성 과정’ 개강

1월 5일 ~ 2월 9까지, 금남로 4가 리틀차이나중국문화원서
등록날짜 [ 2010년01월04일 13시09분 ]

광주 시 남구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17명이 중국어 원어민 강사로 거듭난다.
지난 12월 31일 열린 남구청 중국 이주여성 중구어 전문강좌 오리엔테이션 모습↓

 

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에 따르면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동구 금남로 4가에 위치한 중국어 전문교육 기관인 리틀차이나중국문화원(대표 이권술)에서 ‘이주여성 어린이 중국어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와 리틀차이나중국문화원(이하 리틀차이나)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양성과정’에는 남구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17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앞으로 5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돼 총 5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1인당 50만원으로 이중 이주여성은 1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남구청과 리틀차이나중국문화원이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들은 중국어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며, 원어민 강사로 취업할 때까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도 받는다.

 

이주여성 소남용(39씨)는 “한국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었던 만큼 이번 교육이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 같다”며, “열심히 참여하여 수료한 후 최고의 중국어 강사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는 아동심리교육, 부교구 제작 및 활용법, 어린이 교수법 등이 포함되어 강사로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영어와 일본어 강사 양성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과정의 개설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 리틀차이나와 이주여성 ‘취업능력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2월 31일 교육 참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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