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대가면 소재 대흥초등학교를 졸업한 동문 선배가 후배와 학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가면 척정리 관동마을에서 태어나 1970년 이 학교를 졸업(27회)하고 경기도 포천시에서 호명화학공업(주)을 경영하고 있는 정호열(53)씨는 지난 해 12월 모교를 방문해 모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강복수 학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역주민들과 동문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총체적 힘을 모우고 있는 시기의 일이라 그 의미와 파장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대흥초등학교는 정호열 동문이 기탁한 기금으로 이번 겨울방학기간 동안 영어학교를 개설하고 고성읍까지 통학버스를 별도 운행하여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고성읍 소재 학생의 전학을 유도하고 통학편의를 제공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흥초등학교는 고성읍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교육환경이 타 학교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학교장인 강복수 교장을 중심으로 27명의 학생들이 특화된 3色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감동시키는 완전학습을 실현하여 교육계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대흥초등학교는 특화된 3色교육으로 지난해 11월 학력평가에서 전교생이 87.7점을 달성하였으며 방과후 학습, 7대 도전과제 이수, 독서인증제와 학력 시상제 실시, 도예 특성화교육 등으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ㆍ방과후 학습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강복수 학교장과 송정욱 운영위원장은이번 정호열 동문의 발전기금 기탁은 모교를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순수한 애교심의 발로이며 이런 순수한 마음에 보답코자 대흥초등학교를 학생과 학부모를 감동시키는 특성화된 학교로 만들어 교육수준 만큼은 전국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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