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인권영향평가단‧장애인선수 합동으로 인권차별요소 현장 점검

화장실 개선‧이슬람 기도실 마련 등 개선사항 조치, 장애인 접근성·차별 금지 등 분야별 점검…모니터링단 운영도
등록날짜 [ 2025년08월24일 09시52분 ]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인권친화적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인권친화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인권영향평가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인권영향평가단과 함께 최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경기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개선사항들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전달해 시정을 요구했다.
 
인권영향평가단은 광주시 인권평화과, 상임옴브즈맨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활동가들로 구성됐다.이번 점검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계승한 인권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살려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차별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인권영향평가단과 함께 광주장애인양궁협회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차별 금지 ▲장애인 접근성 ▲긴급대응 체계 ▲환경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출입로, 주차장, 화장실, 도핑실 등 기존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평가단은 ▲중증장애인 선수 식음료 보조도구 제공 ▲모두의 화장실 ▲이슬람권 선수 기도실 ▲응급의료 통역서비스 마련 등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참여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장애인 화장실 표지판과 비상벨 설치, 주차장 표식의 한국산업표준(KS) 기준 적합성 확인 등 세부적인 개선 필요 사항도 지적했다.
 
광주시는 평가단의 의견을 즉시 반영해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회지원단에 개선사항을 전달, 대회 전까지 모든 인권친화적 시설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시는 특히 대회 현장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평가단과 재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인권전문가 모니터링단을 별도로 운영해 실시간으로 인권차별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에 맞춰 광주에서 평화의 메아리가 전 세계로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함께 열려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이다.

광주는 5·18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권도시로서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권친화적 국제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세계양궁연맹총회,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광주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전문인력 보수교육생 모집
광주시,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전문인력 보수교육생 모집 (2025-08-24 09:59:07)
전남도, 2025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책 발표 (2025-08-24 09:46:47)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
광주수목원, 주말 프로그램 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광...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순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품...
최태원 SK그룹 회장, 광주 군공...
광주특별시 서구, ‘가사·돌봄...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