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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의원 시장 출마에 대해 남구민 66%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8일 공식 출마선언과 함께 시장선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이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출마 여론 조사와 내용 보고와 함께 시정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원은 1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주)리얼리티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남구민 66%가 시장출마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민주당과 세종시 관련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강의원은“ 광주가 수출 100억불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소득 수준은 7대 도시 중 가장 취약한 경제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산업 구조가 기아, 삼성전자. 엘지이노택 등이 지역경제의 생산성 66.4%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평균 49%에 비해 대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아 자립형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최근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관련해서 “정부여당이 행정부처의 서울경기지방존속안으로 세종시 안을 수정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민들이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결국 지방의 경제 구조를 악화할 가능성이 커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강의원은 "정부 여당이 이를 이용해 서울경기지역 표 몰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광주시와 전남도는 세종시와 관련해 공동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예산 확보에 있어서 “작년에 박광태 시장과 예산관련 협의가 1차례 밖에 없었다“며 ”직접적인 예산을 집행하는 지자체가 지방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속에 지방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의원 출마 관련 여론조사는 남구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12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방법으로 실시했다.
강운태 의원 시장 출마 찬반의견 설문 내용 은 ‘광주시장에 출마해야’가 41.3%, ‘시장 의원직 둘 다 무방’이 25.1%, ‘의원직 계속해야’가 18.1%, 모름/ 무응답이 15.5%로 나타났으며, 광주시장 출마 찬성은 남성이 71.6%로 여성은 61.5%롤 각각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