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4일 오후 김대중 강당에서 전남대 친환경 농업 연구 사업단(단장 박노동)과 공동으로 이개호 행정부지사를 비롯 도내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대학, 공직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생태 전남 실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갖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유기농 중심의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학교급식 확대 등을 통한 유통체계 구축, 해외시장 수출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신학연관이 모두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신현관 과장의 ‘정부 친환경농업 저액’과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최경주 과장의 ‘국내외 유기농업 연구방향’ 발표에 이어 전라남도의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정책 설명 등이 있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서장선박사, 전남농업기술원 김도익 박사, 전남대 이향법 교수 등이 ‘생물농약 이용 해충방제와 미생물 비료의 농업적 이용’이란 제목의 유기농 실천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이경호씨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014년까지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해 80개 사업에 1조6천620억원을 집중 투자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45%(유기농 15%·무농약 30%)인 14만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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