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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국도 77호선중 서남해안 일주도로 건설 사업에 국고 1천 360억을 투자해 조기개설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남해안 일주도로는 부산에서 인천까지 연결되는 국도 77호선으로 전체 노선길이 1천201km중 전남구간은 566km다.
현재 개설되지 않은 55km 구간은 연륙•연도교를 연결시켜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다.
전체 23개 연륙•연도교 중 완료된 것은 신지대교, 고금대교, 남창3교, 백야대교 4개이다.
나머지 19개소중 홍농~백수영광~해제, 압해~운남, 신지~고금, 여수~고흥, 돌산~화태, 우두~종화 등 11개소는 공사중이거나 착수단계에 있고 압해~화원과 화태~개도 구간은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전라남도는 서남해안 일주도로 개설사업과 연계해 작은섬 도로망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며, 도비 2억원을 투입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사업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고 앞으로 섬지역 교통망 확충에 필요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통해 남해안 특유의 리아시스식 해안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많은 섬등 외국의 유명관광지에 뒤지지 않는 관광코스를 모두 연결시켜 해양관광산업 촉진과 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서남해안 일주도로가 향후 전남의 커다란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지역 최대의 자산을 만든다는 자세로 조기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