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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우리민속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으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농축수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기간을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동향 분석 및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의 현장 물가점검 등을 실시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올해 부산시는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KTX개통, 바다축제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요금 등 편법인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소비자물가 전망과 BDI 등 연구기관들의 금년도 물가전망을 토대로 2010년도 소비자물가 관리목표를 3%(±1%)로 정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기조 유지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물가 안정에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는 성수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고자 1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구군 및 한국은행부산본부, 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 명절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관리품목 안정대책 등을 시달할 예정이다.
배영길 행정부시장은 올해 설 물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수요 저하 및 공급여건 개선 등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전망되나, 설 명절(2.14)을 계기로 성수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품목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가격 안정 대책이 필요” 하다며 “농축수협 및 시민단체별 자율적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성수품 수급관리와 공정거래 점검 등 분야별 물가안정 책임관리 등을 통해 설 명절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쌀, 무, 배추, 양파, 사과, 배, 감귤, 소·돼지·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18종 농축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삼겹살 및 돼지갈비(외식)의 6종 개인서비스요금 등 24종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하며, 상황실과 연계한 시, 구·군, 국세청, 경찰 등으로 구성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