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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 청전에너지 기술 연구원 설립 체계구축

전남 서남권역을 신재생에너기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지역으로..

등록날짜 [ 2010년01월25일 16시50분 ]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조감도)

재단법인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의 법인설립 체제가 구축되에 따라 전남 서남권역을 신재생에너기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목포시에 따르면 1월 22일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공개채용으로 내정된 중앙부처 출신 전준헌 연구원장을 승인하였으며 법인 제규정 19개 항목을 심의.의결하여 독자적인 비영리 재단법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은 2013년 관내 대양산단 신재생에너지 입주단지 조성과 함께 (주)이노베이션실콘 등 6개 협력업체등 산.학.연 MOU를 통해 탱양광 산업을 죽력으러고한 저투자형 실리콘 원료 제조기술을 포함,원천기술 연구 및 지역내 고굽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업체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장비구축,공동 연구효율을 높이는 등 기업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석현동 문화산업 클러스터 지역내에 위치한 연구원 신축건물은 목포시에서 62억원의 토지를 현물 출자하고 국비 112억, 도비 65억원을 지원받아 금년 4월 입주기업 및 연구동, 시험제작동의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험 연구장비 구축으로 시제품 연구 및 기술개방, 창업보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서남권 일대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생산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산동 일원의 댕양산업단지 1,586,000㎡내에 201,174㎡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기업의 입주 유발효과를 가져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에너지 고갈과 화석연료 절감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이 날로 확대되어 관련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때에 목포지역은 전국에서 일사랴이 가장 높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도해의 지리적 입지조건을 보유한고 있어 그 으느지역 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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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