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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25일 시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언급한 정책 선거를 위한 ‘약속 이어달리기’의 첫 주자로 ‘어르신’ 정책을 내놓았다.
이용섭 국회의원
이 의원은 “2008년 현재 광주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2.2%이며, 2030년에는 광주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도시가 될 것”이라 전제하고 “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건강한 어르신들을 보호 대상으로만 접근하는 현재의 정책으로는 미래의 어르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어르신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제공 가능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면서 “광주에 어르신들을 위한 인력은행(Sliver Power Pool)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어르신 인력은행(Sliver Power Pool)’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은퇴 전 경력 등을 통합(pool) 관리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와 연결시키는 ‘맞춤형 재취업 제도’를 신설하여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어르신들에게도 일정한 소득이 보장되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며, 기업은 어르신들의 경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낮은 임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취업한 어르신들이 증가하게 되면 사회보장 비용이 줄어들어 정부나 시의 재정 부담도 감소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이 의원은 “어르신의 취업 비율이 높은 기업에는 ‘실버파워 장려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이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은 “시장 직속으로 ‘광주시정 어르신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은 보살핌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 파트너로서, 그 분들의 경륜과 경험을 시정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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