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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국 병원 ”사랑의 연탄” 기탁

이웃 사랑을 나누다

등록날짜 [ 2010년01월26일 14시47분 ]

목포 한국병원(원장 고광일)이 1월25일(오전11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0,000장(싯가 650만원)의 성품을 목포시에 기탁했다.

목포시는 25일 기탁 받은 성품에 대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목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 중 각 동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100세대를 선정하여 연탄쿠폰으로 성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품을 기탁한 목포 한국병원 고광일 원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목포 한국병원이 목포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 며 "지역민들에 대한 보답과 공적 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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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