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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마을 지도자들 사랑의 메신저 되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맞이 떡국 전달

등록날짜 [ 2010년01월27일 12시00분 ]

함평군 도포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외회 (남/김길호, 영/노점숙)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떡국 10kg 1포씩을 도포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경인년 한 해에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인사를 전하며 사랑을 마음을 전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도포면 남녀 새마을협외외 회원들은 한센인 정착촌 (영호농장)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뵙고,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민으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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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