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역 특산물인 섬 고구마, 쌀, 유자 등을 활용하여 통영 술 해원(海原)을 개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시되는 통영 술 해원(海原)은 통영만의 먹거리인 다찌 및 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증류식 소주 2종(20°, 40°)으로 개발됐으며, 출시행사는 오는 28일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 해피데이 5층 연회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 술 해원(海原)은 지난 2009년 2월 국내 유명 주류업체의 사업제안에 의해 착수하여 관내 양조시설 및 양조문화전시관 건립을 위해 6여개월 동안 26개소의 대상지 물색과 아울러 전문가들을 활용한 관계 법령, 사업성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병행 추진하여 통영시 독자 개발로 방향을 설정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다도해(주)와 통영시가 주축이 된 통영 술 개발 사업 추진단에 의해 개발됐다.
통영 술 개발 사업추진단은 통영시, 농업법인, 연구개발, 마케팅, 생산 분야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연구개발을 맡은 오미자 M 연구소 이종기 대표는 현재 영남대학교 양조학 객원교수와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인 Liquorium을 직접 운영 중이고, 마케팅을 맡은 디자인초이스 정태식 대표 및 (주)해주 정형근 대표도 현재 서울과 문경시에서 수년째 주류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생산분야의 추성고을 양대수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2월 식품명인(제22호)으로 지정되어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회장직을 수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 출시행사는 이군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시 출입 기자단, 개발업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서 개발됐던 동백화장품 '레드플로'와 통영 술 해원(海原)이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애정을 당부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