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단장 박노동)이 최근 중국 길림성농업과학원 농업환경 및 자원연구센터와 학술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단장 박노동)이 19일 중국 길림성농업과학원 농업환경 및 자원연구센터와 학술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 진행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사용, 인력 지원 ▲학술교류를 위한 학술회의 및 워크숍 개최 ▲미생물비료 등의 공동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연구로 얻어진 특허 및 논문의 지식재산권은 공동 소유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무농약쌀 ‘남녘들’, 미생물 방제제(아딕스, 에피스, 농부각시, 나노큐)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농가들을 위해 친환경 작목별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