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 탁인석 전 광주시 교육 위원회 부의장의 말이다. 
출판기념회 인사에 나선 탁인석 박사는 "신인류 문명의 발전과 광주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역사를 보는 안목과 미래를 열어갈 지혜가 필요하다"며 '역사, 미래 그리고 교육'이라는 책의 출판의의를 설명했다.

광주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탁 인석 박사는 29일 오후3시 쌍촌동가톨릭대학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저서 ‘역사, 미래 그리고 교육’이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동채 전 장관, 양형일 전 국회의원, 고재유 전 시장, 이윤정 민주당 남구지역위원장, 김기룡 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등 지역인사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탁인석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수와 학장, 교육위 부의장, 언론인 그리고 사업가로서 살아온 생생한 경험을 저서인 ‘역사, 미래 그리고 교육’에 담아 세상을 바꾸는 교육에 대해 진솔하고 진보적이며 철학적 관점으로 현 우리의 당면과제인 공교육의 개혁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탁인석 박사의 저서 ‘역사, 미래 그리고 교육’은 우리 시대의 교육은 좁게는 내자식의 미래를 넓게는 내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국가의 중대사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우리 2세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국가 장래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중요한 책무라고 전재하고 있다. 

또 탁인석 전 부의장은 저서를 통해 성장과정과 함께 그동안 사회에서 함께 해온 여러 문화 활동, 기업인과의 교류, 해외교류 활동 등을 부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7일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한 탁인석 박사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영문학박사로 중등교사, 대학 교수, 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한국폴리텍V대학 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 문화수도포럼 상임대표로 재임 중이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같은 학교 죽마고우인 탁인석 박사를 "안정감과 친화력 교육관련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축하 인사에 나선 이낙연 의원은 “교육감은 교육을 몰라서는 안되지남 교육만 알아서도 안되며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며 “탁박사는 교육 행정가로 예술잡지와 뉴 미디어사업을 했던 사장으로 교육과 예술의 모든 것을 두루 갖춘 교육 역량이 풍부한 분이다”고 소개했다. 

                       <생생포토뉴스>
아름다운 맵시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봉사단들이 출판된 책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판매된 책 수익금의 일부는 아이티 난민돕기에 쓰일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 걸린 현수막과 화환들
행사에 참석한 축하객들을 위한 시낭송도 함께 열려 시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시낭송 모습 시낭송 모습
흥겨운 난타공연 모습
역동적인 난타 공연과 같은 광주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행사장에 가족들과 나란히 앉아있는 탁인석 박사
출판을 축하해 주기위해 온 내빈들
정동채 전장관은 축사를 통해 "최연소 교육의원이었던 탁박사는 교육적 자질과 실력을 두루갖춘 분"이라고 소개했다.
양형일 전 국회의원은 "교육자로써 역의 토대위에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교육이다"며, "탁 박사는 이를 잘 알고 실현할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고재유 전 시장은 공자의 군자 삼락을 들어 탁박사의 은사인 기회철 담임 선생을 소개한 후 "탁박사는 군사부 일체 정신을 가진 교육자 " 라고 소개했다.
서평에 나선 김종 교수는 "자신에게 성실 부지런하며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온 학자"라고 탁박사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