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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31일 위원장직 사임 기자회견을 통해 J프로젝트가 5년 동안 행정력 낭비한 전시행정 표본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주승용 의원이 31일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위원장직 사퇴와 함께 J프로젝트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전남도정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현재의 도정은 청사진만 있고 현실성은 없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도정은 현장에서 나오는 정책, 현실적인 정책이 되어야 하고, 10~20년 후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당장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도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도정은 중앙정부와 갈등을 겪어가면서까지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J프로젝트가 그 대표적 사례라면서 5년 동안 행정력을 낭비하면서 이뤄진 것이 무엇이 있느냐,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최근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 발표를 보면 그 내용이 J프로젝트와 유사해 걱정이고, 이명박 정부는 J프로젝트에 눈도 안돌릴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현실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예비후보후보 등록 시기와 관련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의원직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민생관련 법안과 세종시 특별법 제정 등 문제와 맞물려 있어서 당과 협의를 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최근 박준영 전남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선관위 고발과 관련 “전남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전남지사 선거는 수도권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거도 모범적으로 치러야 하고 선거법을 준수하는 깨끗한 선거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