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집단고사 원인과 대책 필요
전라북도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복분자가 최근에 집단적으로 고사하고 있는데 그 원인을 규명과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농가의 효자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가 집단으로 고사하여 재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집중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분자는 5~6년이상 수확이 가능하나 최근 3~4년생에서도 고사가 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장마기나 집중호우를 지나는 과정에서 고사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심하면 잎이 50%이상 낙엽되기도 하고 줄기가 고사하여 죽는 포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복분자 재배농가의 속을 태우고 있었다. 농업기술원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분자에 발생하는 병해 8종과 해충 28종을 밝혀 낸바 있으며 집중호우 경과 후 집단고사의 주원인의 하나로 역병, 탄저병등 복합 감염을 밝히고 연작장해 원인 분석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밀 분석을 수행했다. 이에 라 금년에는 토양내 병원균 밀도 변화와 토양성분, 유기물 시용여부, 복분자의 생육상태 등 각각의 요인을 추가하여 종합적으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고사 원인별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개발하여 복분자가 농가소득원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