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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주민과의 대화행보를 선거용 전시행정이라고 비난하고 주민과의 대화행보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승용 국회의원
주 의원은 1일 논평을 통해 박지사는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주민과의 대화행보를 하다 선거용이라는 비난이 일자 중단했다고 밝히고 공직선거법상 공직사퇴 시한을 감안하면 공직 기간이 1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도민애로 청취는 도정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주의원은 박지사가 4년 임기동안 청사진 제시와 MOU만 남발했다며 남은 한달도 전시행정으로 마무리 하려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논 평 > 나머지 임기 한 달도 전시행정으로 마무리 하려는가?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오는 3일부터 3월 초까지 전남 22곳의 시·군을 순방하며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한다.
박 지사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행사와 똑같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려다 선거용이라는 논란이 일자 전격 취소했던 바가 있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의 공직사퇴시한을 감안한다면 박지사의 임기는 불과 1달밖에 남지 않았다.
1달 남은 임기로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4년 임기동안 청사진만 만들고 MOU만 남발했던 것도 부족해 마지막 남은 임기 한 달마저도 전시행정으로 마무리 하려는 것인가?
박지사가 진정으로 도민을 생각한다면 선거법의 시비를 불러오는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하던 일이라도 충실히 마무리 하는 것이 도지사로서의 성실한 자세일 것이다.
그렇잖아도 박 지사는 이미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범죄가 인정되어 기소되었고, 직위상실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구형받아 전남도민의 명예까지 더럽혔다.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사과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속 보이는 관권 선거에 나선다면 도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권고하건데 ‘도민과의 대화’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하고 남은임기 동안 진행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