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 “2009년 취업자수가 전년 대비 7만1천명 감소하고 고용률도 전년대비 0.9%p 감소한 58.6%에 이르는 등 심각한 고용상황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2010년 국가 재정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2009년 대비 7만개나 줄었다고 밝혔다.
이용섭 의원이 자신의 출판 기념회에서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저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매년 6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한것과 관련해, 2010년 1월 21일「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가 달성되더라도 이명박 정부 집권 3년간 신규 일자리 창출은 연평균 11만개에 불과하다며 이는 참여정부 당시 일자리 창출 규모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친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4대강사업과 같은 토목건설 분야의 일자리 창출 대책에서 벗어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대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제출자료(‘10.02.01)에 따르면, 2010년 국가 재정지원 일자리는 2009년 대비 7만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