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의 안정개발(주)이‘통영해양신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지난 4일 통영시에 제출했다.
안정개발에 따르면,‘통영해양신도시건설사업’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일원에 1,241,000㎡를 개발해 경남의 중심도시로서 통영시 위상 재정립과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해양 클러스터 조성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신도시는 총 5개 부분으로 구분돼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 Nature, 미래로 열어가는 도시 Ubiquitous, 문화가 열려있는 도시 Culture, 에너지제로 도시 Energy, 바다로 열려있는 도시 Ocean을 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개발구상으로는 항만·물류·산업단지의 재활에 대한 서비스 기능 수용, 지역경제 발전 및 인근 통영, 고성 해양산업 클러스터 발전을 유도,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쾌적한 신도시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와 첨단연구개발단지가 복합된 미래형 산업연구정주도시 건설 등이다.
이 신도시에는 주거용지가 51.7%, 상업용지가 17.1%, 도시기반시설용지가 31.2%로 구성된다.
안정개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2025년 통영시도시기본계획상 현재 주거용지, 상업용지, 보전용지 등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안정개발과 다른 투자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며, 신도시가 건설되면 주변 해양인프라와 연계한 해양형 주거중심도시가 마련돼 특화된 도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