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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 설치ㆍ농촌여성 창업지원 등 6개 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원한 70개 창업지원 사업장에서는 전통장류ㆍ떡ㆍ한과ㆍ절임 등 30여종의 상품을 생산하여 연간 2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강원도산 이라는 청정이미지에 고품질을 더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인정을 받아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육성한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장 중에서 정선 “산야초나라”는 약초발효 소스를 이용한 저염도 산야초 절임류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작년에 농촌자원 소득화 녹색기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전국 기능성 농식품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직거래 및 강원랜드ㆍ백화점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연간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동해 떡카페 “섬시루”는 친환경재료를 사용하여 전통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현대인이 선호하고 있는 소포장상품 출하와 선물용ㆍ행사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년간 14톤의 쌀 소비와 더불어 전통식품 상품화ㆍ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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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야초나라】
◆ 기반시설 : 가공작업장(89㎡), 판매장(200㎡)
◆ 생산제품 : 산야초 절임류(곤드레, 곰취, 오가피, 산마늘, 더덕 등)
◆ 주요특징 : 정선의 자연산 산채를 이용한 저염도 절임 가공 식품 생산
『전국 기능성 농식품』BEST-10선정
◆ 판매방법 : 직거래, 백화점납품(신세계영등포점, 강원랜드 운암정 등)
체험(정선 5일장 연계 음식관광 산채음식 체험장 병행)
◆ 년간 농산물 사용량 : 산야초 60톤
【동해 떡카페 섬시루】
◆ 기반시설 : 떡카페(35㎡), 가공실(90㎡), 카페 정원(500㎡)
◆ 생산제품 : 호박뭉생이, 호박설기, 떡 케익, 꿀떡, 백설기 등
◆ 주요특징 : 가족 공동 떡카페 운영, 당일 즉석 제조 판매
『제6회 아름다운 우리떡 만들기 경연』은상 수상
◆ 판매방법 : 연밥식사 연계 떡과 차 판매, 체험 등
◆ 년간 농산물 사용량 : 쌀 14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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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횡성에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를 설치하여 아이템은 있으나 시설ㆍ기술이 부족하여 창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기술전수와 가공시설을 제공을 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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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 설치】
◆ 농산물 가공실 조성 현황
- 농산물 가공실 구축 : 173㎡(교육실, 실습실, 식품제조실 등)
- 가공장비 확보 : 30종(진공동결건조기, 레토르트살균기, 재환기 등)
- 시제품 생산 유통 지원(식품제조영업신고완료, 횡성 제158호)
◆ 생산품목 : 2종(더덕칩, 양념더덕칩) ※제조원(농업기술센터),판매(농업인)
◆ 2010 추진계획
-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 센터 신축 : 200㎡
- 가공시설 확충 : 성분분석기, 더덕 복분자 등 즙류 가공 라인 설치
- 전문인력 확보, 가공기술 이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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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계량화ㆍ과학화 및 상품화를 위해 원주 과실식초ㆍ삼척 마늘소금ㆍ홍천 찰옥수수국수 등 10여개 품목에 대한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 향토음식과 토속문화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웰빙요리 체험마을 2개소와 농가맛집 2개소를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7개소에 전통떡ㆍ한과 등 쌀가공품 창업지원사업장을 조성하는 등 강원농촌여성의 손맛을 이용한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중점 지원하여 농촌여성이 농가소득 향상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안전 농산가공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상품 생산기술을 농가에 이전할 수 있도록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기술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우리도의 청정ㆍ안전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창업희망 농업인 보육에도 적극 노력하여 전국 제1의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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