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한국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관광특수기를 맞아 “녹색강원 : 관광상품개발의 수도권화 및 선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강원관광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 9(화) 엘리시안 강촌(춘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금번 심포지엄에는 관광분야 전문가인 학회회원, 관광사업자, 공무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는 최근 수도권과 도 전역이 2시간대 신교통망 시대와 관광․레저․스포츠․휴양․의료 관광지대로 각광받고 있고, 녹색성장의 선도지라는 이점을 살려 강원관광 활성화에 대한 17편의 특별연구 논문발표와 녹색성장시대의 강원관광 선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에 걸쳐 집중토론도 펼쳐지게 된다.

금년도에는 외국인 중점유치를 위한 5대 특별관광상품 출시와 함께 경쟁력있는 강원관광 신상품 개발과 활성화 전략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140만명 목표달성에 더욱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행사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전 국민의 염원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결의도 다질 계획이다.

▲ 강원도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