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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신안 임자 초.중학교 유소년 승마단」운영

한국마사회 시범지원사업비 1억원 지원 확정

등록날짜 [ 2010년02월08일 13시42분 ]

신안군은 도서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섬마을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승마특성화 학교” 지원 협약을 하는 등 학교 스포츠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4월 6일 전국 최초로 임자 초.중등학교 학생 34명으로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통하여 스포츠를 통한 체력단련과 호연지기를 배양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였다.

또한 임자 초.중등학교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로 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2010년도에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는 승마활성화를 통한 말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중장기적으로 승마스타 발굴과 청소년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산업의 활성화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신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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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