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충돌선박 긴급 초동 방제조치 실시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9일 오전 5시경 마산항 소모도 앞 해상에서 세경호(유조선, 209톤)와 5신흥호(저인망운반선, 174톤)가 충돌하여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하여 유출유 확산방지 및 방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충돌로 인해 파공된 사고선(세경호) 우현 2번 탱크에서 휘발유 일부가 유출되어 긴급 초동 방제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선의 선체는 안전하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정, 방제정 및 항공기를 동원 해상방제작업과 해상유출유의 범위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정 8척 및 방제정 등을 긴급투입하여 세경호 주변 오일펜스 2중 포위전장 하였으며 추가 오염확산 및 피해방지를 위해 헬기를 이용한 항공감시를 실시, 광범위한 유출유의 이동 확산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마산시와 합동으로 상황을 수시로 정보 제공하여 해안으로 기름유입 방지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