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의 민간 환경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 7개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클린통영행동협의회(위원장 유정철)는 지난 8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클린통영행동협의회에서는 올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홍보캠페인과 민관 합동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에 참가하기로 하는 등 도심지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
금년에는 시민의식전환을 위하여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문화마당 앞과 삼성생명건물 앞, 그리고 서호시장 앞에서 각 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가하여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환경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3월부터는 매월 각 단체별로 교대로 민관 합동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안을 전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김호관 통영시 총무사회국장은 격려 말을 통하여 “우리 통영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개통과 남해안권을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설치 등으로 일약 전국의 관광명소가 됨으로써 클린 통영 구현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하여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바 우리 협의회가 클린 통영 구현을 위한 시민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클린통영행동협의회는 민간 환경단체인 '푸른통영 21'과 통영시자연보호협의회, 통영시 환경보전수호천사를 비롯하여 봉사 활동 단체인 통영시새마을협의회, 통영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민간단체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클린통영행동협의회는 통영시가 예전의 수산도시에서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지 환경을 가꾸기 위하여 시민의 의식전환을 위하여 2008년 8월 발족된 민간단체로 매년 통영시 환경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