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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환경 쌀추출물을 이용한 삼색비누 개발

등록날짜 [ 2010년02월09일 17시42분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쌀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삼색비누를 개발해 발명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3일 ‘09년도 지역농업 특성화기술의 연구과제 결과와 ’10년 도시소비자 농업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군산시와 협동연구 기관인 원광대학교(원예학과 박윤점 교수)는 ‘09년부터 공동으로 도시소비자농업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했고,

어린이·중고생·4-H·도시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백미·홍미·녹미 추출물을 이용한 미용비누 상품화 기술개발에 주력,미용비누가 탄생했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유색미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비누 개발 기술력을 도시민 농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 발표를 맡은 박윤점 교수는 “쌀 추출물에는 감마오리자놀, 오리제닌 펩티드 성분,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및 생리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하며 “군산지역의 친환경 유색미라는 우수한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쌀 추출물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항알러지, 항염증, 항균 효과를 지닌 고급기능성 천연비누개발은 상품가치가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군산시로 발명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올 연말이면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 특성화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현장적용,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연구능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산·학·관·연구 전문가, 특화작목시험장, 농업인단체, 민간연구기관 등이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이주여성·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삼색 쌀비누와 함께 구성될 바디미용 제품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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