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적 호우 및 집중 호우가 발달되어 피해 양상이 대형화되는 가운데, 그에따른 복합적인 재해 발생에 대해 대응 할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한반도 남단에 위치하여 400~800m의 구릉성 산지가 부산만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등 돌발홍수, 연안재해, 산사태, 풍수해에 취약한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6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도시 부산, 풍수해에 강한 부산 건설’을 목표로 전국 최초 재난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예측을 통한 방재행정 선진화를 위해 ‘부산시 IT기반의 풍수해 예측 및 대응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부산시는 2월 11일(목)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15층)에서 노아솔루션(주), (주)지오매틱코리아, (주)에이치엠씨, 부경대학교 도시방재연구실 등 구축사업 수행업체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IT기반 풍수해 예측 및 대응시스템에 대한 과업개요, 추진경과, 시스템 시연 등의 내용으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의 IT기반의 풍수해 예측 및 대응 시스템은 부산시 전역에 대해 기존의 재해이력 D/B와 위험도평가 자료, 피해예측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간 풍수해 예측을 통해 선제적인 풍수해 대응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정부 및 부산시 유관기관에서 생성 • 관측되는 자료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상분석을 통한 피해예측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함에 따라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방재시스템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기상적 • 지형적 특성에 따른 재해 관련 지역연구기관의 연구지원 및 첨단 방재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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