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통영수협장 선거에서 서원열 후보가 1,598표를 얻어 1,568표를 얻은 김덕철 후보를 30표차로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총 조합원 4,802명중 3,561명이 투표해 참가해 75.1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판호 후보는 378표를 얻었다.

같은 날 치러진 광도농협장 선거에서는 유용기(749표), 조한식(443표), 최태호(320표), 차경용(595표), 김종수(92표), 배익진(329표) 등 6명이 출마했으나, 유용기 후보가 749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한 용남농협장 선거에서는 강윤수 현조합장이 822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노정오 후보는 277표를 획득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