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겸재정선기념관(관장 이석우)은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겸재정선기념관 기획전시실(1,3층)에서 강서 미술의 현장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강서 현대작가 5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강서 현대작가 5인’ 초대전시는 강서구에서 높은 경륜과 뛰어난 작가 정신으로 오랜 세월 작품활동을 해 온 대표 작가 5인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을 통해 강서미술의 현장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기획됐다.
박은수, 이종현, 임종만, 전기환, 홍용남 총 5명의 작가별로 5부로 구성되며, 그들이 보여주는 회화와 공예, 유화와 수채화, 구상과 비구상 등 5인 5색 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한자리에 비교하여 볼 수 있다.
지난 해 4월 개관한 겸재정선기념관은 그동안 손장섭, 방혜자, 고정한, 김동욱 등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등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향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겸재 정선이 강서구를 주무대로 걸출한 작품들을 완성시킨 이곳에서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전시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강서 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전시는 강서구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강서구 미술의 현장을 조명해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다.”면서, “아울러 이 전시를 통해 잠재적 문화예술 향유인구를 확대하며, 겸재정선기념관이 정선의 화혼을 잇는 전통미술뿐만 아니라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2600-6804) 또는 겸재정선기념관(☎2659-220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