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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결과 생리장해>병해>바이러스와 재배기술>해충>기타 착과나 약해 등의 순으로 분석되어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박 연구 발향을 설정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의하면 최근 2년 동안 총 320여건의 농가상담 자료와 컨설팅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2년간 320여건의 농가상담 자료 및 컨설팅 자료 분석 결과
조사결과는 첫째 : 시설하우스에서 연작에 의한 염류집적과 주년생산을 위한 작기의 이동으로 인하여 저온기와 고온기 재배시 발생하는 급성시들음증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장해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었으며,
둘째 : 같은 시설내에서 수확후 이병 잔재물을 제거하지 않고 1년에 2~3기작씩 다년간 재배하여 발생하는 균핵병이나 흰가루병과 같은 병해의 다발생이 그 다음을 이었고,
셋째 : 최근 즙액이나 해충, 토양내 곰팡이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나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멜론괴사반점 바이러스 등의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었다.
반면, 재배기술에 관한 문의는 20.3%로 여러 가지 영농준비나 복잡한 농작업, 시비 및 관수기술 등 복잡한 것을 감안해 볼 때 비교적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영농교육이나 수박 스터디 등을 통하여 수박재배농가들의 재배기술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해충의 경우 담배가루이를 제외하면 비교적 약제방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착과 문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지만 저온기에 수정시키는 익산 등의 일부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오염된 농업용수의 사용이라든지 포장 주변에 살포한 제초제에 의한 문제도 간혹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농업기술원은 생리장해와 병해, 바이러스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중점을 두고 연구해 나갈 계획이며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병과 바이러스의 신속한 진단과 아울러 영농교육이나 수박 스터디 등을 통하여 진단 및 방제기술을 영농현장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