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가족 합동 세배식
 

2010 민주가족 합동 세배식이 15일 오후 2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광주지역 3백여명의 민주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합동세배식은 광주 민주동지회,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전남진보연대,80전남대총학동지회등 4개 단체가 주최하고 2010민주가족합동세배준비위원회(위원장 이홍길)가 주관해 갖고 2010 새희망 광주를 다짐했다.

이홍길 준비위원장 (전남대명예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경술국치 100주년  4.19혁명 50주년 광주 민주 항쟁 30주년 그리고 6.15남북공동성명 10주년인 2010년은 그 어느해보다 의미가 다른 특별한 해"라고 말하고 "이 의미 있는 해를 맞아 민주 운동가족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민주주의와 국가사회 발전에 굳진한 초석이 될것"을 강조했다.

광주시민단체를 대표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최영태회장(전남대교수)은 세배식 모두 발언을 통해 "6.2 제 5대 지방자치선거는 광주 전남 시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말하고 "이를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느데 민주가족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합동세비식에서는 고(故) 박관현 민주엘사의 초상화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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