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일 목화예식장에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영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업소 만들기와 좋은식단 실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표자는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친절서비스로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관광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적이고 알뜰한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하기, 내 고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또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고흥군지부에서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희망 나눔을 위해 장학금 170만원(대학생 1명 : 50만원, 고등학생 4명 : 각 30만원)을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습의욕 및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아울러 지역 특산품 8品9味 재료를 이용한 음식개발과 전문식당 육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음식의 정갈한 맛과 친절, 위생을 생활화하여 관광 고흥 이미지를 제고하고, 남도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담당자 : 고흥군 사회과 위생계 류윤정(☎830-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