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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엠불런스가 다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을 뉴스 보도 등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는 “이러한 응급상황 발생 시 내 손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3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 심장충격기 제조판매업체인 나눔테크(대표 최무진)의 협조를 얻어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총5회에 걸쳐 실시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공무원 및 의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처치술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안전도시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해 심장정지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응급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800만원을 들여 심장충격기 7대를 관내 주요 시설에 설치했다.
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장소는 남구보건소, 구급차, 남구문화예술회관, 주민건강증진센터(백운동), 방문보건센터(송암동), 구소보건지료소, 화장보건진료소이다.
구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과 장애의 여부가 5분 이내에 결정된다.”며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두면 소중한 내 가족의 생명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5월에는 행락철 응급처치, 7월에 물놀이 위주 교육, 9월에는 성묘 길에 당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 11월에는 등산 및 환절기 질환에 대비한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
심장충격기 전시 및 사용법과 계절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650-7338)로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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