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목표치 설정으로 부서별 경쟁체제 구축'
최근 TV 또는 신문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지구촌 환경문제와 녹색성장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저 머나먼 남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녹색성장'은 21세기 대표 패러다임으로 일반기업뿐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지구촌 환경과 이에 따른 여러 문제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조만간 닥칠 재앙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부르는 가장 큰 위협은 해수면 상승이다.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한다면 해안지대와 인근 저지대가 침식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발생하는 일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비단 남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까?
우리와 다른 세상의 일이라는 무관심은 절대적으로 버려야 할 것이다.
한 예로,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의 추암마을은 해수면 상승으로 마을 전체가 철둑 안쪽 고지대로 이주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유일한 탈출구로서 이산화탄소의 스펀지 역할을 해주던 우리의 바다가 점점 그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한다.
산업화 이전과 비교할 때 바다의 탄소 함유량이 30%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인간 활동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바닷물이 예상보다 10배나 빠르게 산성화되고 있다니「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미션으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안타까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녹색성장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지금부터라도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속에서 적극 실천하여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우리 통영해양경찰서도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종이 없는 그린 오피스 구현, 경비함정 유류절감율 평가 등 전년도 대비 에너지 30%, 종이 80% 줄이기를 목표로「저탄소 녹색생활 세부계획」을 수립하였다.
목표치를 설정하여 달성여부에 따른 인센티브, 페널티 부여로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성과상여금 등에 반영하여 녹색생활의 선두 기관으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통영해양경찰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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