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식학생 제로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 오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국)는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희망2010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관내 186개교 모금액 8,600만여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 12일에는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지난해 적립된 1억6천만여원을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바 있다.
후원금은 지난해 결식학생 제로화를 위해 설립된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에 적립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중식지원비로 사용된다.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은 결식학생 제로화를 위해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을 설립해 6,086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총 28억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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