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방법 강의, 무분별한 사교육 지양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자율적인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신 「Study Cao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진학한 ‘공신’ 선배들이 매주 토요일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내신시험 준비
▲수능대비 과목별 공부방법
▲학습계획 수립,실천, 그리고 점검
▲수능 D-150 반드시 해야할 일 등을 주제로 자신이 실천했던 학습비법을 알려준다.

  순회강연은 지난 3일(토) 동대부고를 시작으로 7월 3일(토)까지 경희여고, 청량고, 휘경여고, 대광고, 경희고, 해성여고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 강연은 각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주제에 맞춰 ‘공신’ 선배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특징.

  또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 중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학생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를 병행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멘토 9명, 멘티 1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3학생은 1:1, 그 밖의 학생들은 1:2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6월 5일(토)까지 오후 2시에 경희여고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배 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신 「Study Coaching」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2010 학력신장 Edu-up 프로젝트’의 하나”라면서 “성공한 선배들의 학습 비법을 전달받고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신’은 공신닷컴(gongsin.com) 멤버들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고 효율적인 학습법 전파를 위해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공신’은 ‘新 공부법으로, 신나게 공부해 다들 공부의 神이 되자!’는 취지로 2006년에 결성되었으며, 지금은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순회강연 및 공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진흥과(☎2127-4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