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 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가 개최하는 20일 통일포럼이 5.18기념관 2층 대동홀에서 200여명의 광주시민과 민족통일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 회장은 우리 민족통일광주광역시 협의회는 상생과 공영을 위한 통일포럼회를 오늘 역사적인 5.18기념관 대동홀에서 갖으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현’이라는 주제아래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며.우리 칠천만 동포가 격의없이 왕래하며 교류하고 대화하는 그 날까지 민족과 통일을 위해 노력을 다 해야할 것이고 오늘은 그 토대를 쌓아가는 벽돌 한 장을 놓는 마음으로 우리 광주에서 예향이라는 통일의 벽돌을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고 우리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이질감이 없는 같은 동포애로써 맞이할 준비를 해 나가자고 패널과 참석한 내, 외빈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민족통일 소개순서에서 문동주 부회장은 먼저 ‘상생과 공영을 위한 통일포럼’의 개최 목적으로
1. 이명박 정부의 선진 일류국가, 선진 민주 통일 국가 지향에 발맞춰 남북관계를 상생과 공영의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2. 원칙 있는 남북관계 발전, 생산적 인도주의의 실현, 미래대비 통일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3.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대북정책과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다져 나가고자 함에 있다.고 말하며

주요 조직으로는 운영위원회가 있고 기타 위원회로는 고문위원회와 지도위원회가 있다고 소개하며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가 추진했던 주요 사업 내용까지 말하고 끝맺는 말로 우리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의 구성원 모두는 민족의 통일을 위해 가 일층 노력을 경주 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의 행사가 통일 의지를 다지고 그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상으로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의 연혁과 사업 개요를 역설했다.


한편, 열띤 토론의 참가교수들을 살펴보면 통일연수원발제자로 고성호교수, 전남대사회과학장 윤성석 교수,조선대정치외교학과 김미경 교수,창원대학교 주정연 교수,민족통일중앙협의회이종렬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광주광역시 통일포럼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