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주민센터(동장 지송하)는 민원인 불편해소를 통한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구)대한적십자사에 새 둥지를 틀고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1984년에 건축된 은행선화동주민센터는 1998년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따라 은행동과 선화동의 4개동이 1개동으로 통합되면서 1인당 3.7㎡의 비좁은 근무공간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해 왔다.
그동안 구는 신청사 마련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0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구)대한적십자사 부지를 매입하고 올해 3월부터 수선 공사를 추진해 왔다.
신청사는 대지 1,376.5㎡, 건축연면적 1,420. 4㎡,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에 탁구교실, 1층에 주민센터와 상담실, 2층에 마을문고와 회의실, 3층에 동대본부와 다목적실, 4층에 식당 등이 들어선다.
지 동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앞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