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가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실시한 불시 음주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3건, 운전면허 정지 8건 등 총 11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지구대별로는 본서 교통과 정지 2건, 북신지구대 정지 2건, 광도지구대 취소 1건 정지 2건, 미수지구대 취소 2건 정지 2건 등 음주운전자를 단속했다.
통영경찰서는 불시 음주단속은 과거처럼 시간이 지나면 느슨해지는 것이 아니라 빈도와 횟수, 장소는 더 확대할 방침이므로 음주시 운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임으로 단속하는 경찰관을 너무 자주 단속한다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의 심각성을 하루빨리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나쁜데 음주단속으로 인해 손님들이 더 줄고 있다"며, 매출 감소의 원인을 음주단속에 두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음주단속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가 줄어 실질적으로는 매출 감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견해다.
경찰의 통계를 보면, 실제로 지난 연말부터 강화된 음주단속으로 음주사망교통사고는 물론 중상자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인식이 변화되지 않는 한 음주운전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피해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단속은 더 강화될 것이며, 일회성 또는 의무적인 단속에서 탈피해 언제 어디서든 음주단속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데이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