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발표한 국가품격 향상과 값싸고 편리한 한옥의 개발·보급을 위한“新한옥플랜”추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에 한옥 신축시 주택개량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기 위하여 연리3%, 5년거치 15년상환 조건으로 동당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341동을 개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한옥의 개발․보급 등 한옥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 3월 중앙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전주시에서 신청한 전통한옥 체험․홍보교육장 건립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 하였다.
또한“新한옥플랜”에 따른 국토해양부의 후속조치 추진일정에 맞추어 우리도 실정에 맞는 조례 등을 제정할 계획이며 건축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한옥의 보급․확산 및 고유의 주거문화 자산인 전통한옥의 체계적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전가치가 있는 양호한 한옥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한옥등록제”를 시행하여 등록한옥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등록한옥 여부 및 비용지원 등 주요이력을 기재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 개선과 한옥등록대장의 도입을 위해 올 12월말까지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부의“新한옥플랜”정책으로 농촌과 도시에 한옥을 대중화하는 新한옥운동 전개하여, 한옥밀집지역 등 양호한 단독주택단지의 보존을 위한 계획 및 지원체계 도입과 도서관·유치원·주민자치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한옥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좋고 저렴한 신한옥 모델 개발 및 전통한옥의 체계적인 보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