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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구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조련이 시작된 지 5개월에 접어들면서 악수는 물론 점프 등 돌고래들의 묘기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고래생태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돌고래쇼는 먹이 주는 시간(4회/09:30, 12:10, 14:30, 17:10)에 맞춰 이뤄지며, 기술 습득이 제일 빠른 아롱이(8세, 수컷)는 조련사와의 악수는 물론 뒤집기, 2m 이상의 연속점프 등 다양한 재주를 선보여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다롱이(6세, 수컷)는 조련사와 대화를 하듯 돌고래 특유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조련에 매력을 못 느끼던 꽃분이(11세, 암컷) 또한 요즘은 뒤질세라 자발적인 훈련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돌고래는 지능이 높아 어려운 묘기를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관람객에게 인사하기, 관람객과 공놀이 등 돌고래의 더욱 수준 높은 묘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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