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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읍(백영종)에서는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친환경 농업군의 생생한 현장과 남도답사 일번지의 우수한 문화유적을 알리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강진읍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2일간 경기도 부천시 역곡 1, 2동 부녀회원 40명을 초청하여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농촌현장 체험 및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강진읍 부춘마을에서도 참다래 꽃가루 채취, 취나물캐기, 녹차잎따기 등의 체험을 갖고 도․농 교류 체험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해 변함없는 결연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 군동면 신기 된장마을에서는 옛날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재현된 신토불이된장, 고추장을 직접 시식하면서 된장 상품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사의재와 영랑생가, 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남미륵사, 병영성 및 하멜기념관 등 강진의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역곡 부녀회원들은 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했고 부춘마을의 참다래와 단감, 잡곡, 강진쌀 등 5백만 원 상당의 직거래 구매 예약을 하는 등 총 8백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녹색농촌마을을 이끌고 있는 안필환 부춘마을 대표는 “역곡 부녀회원들이 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며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도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종 강진읍장도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농촌체험에 국한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