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김동진 통영시장 당선자
김동진(무) 34,061표(52%),안휘준(한) 21,970표(33.5%), -12,091표(18.5%) 차이
경남 통영시장에 김동진 무소속 후보가 총 67,417명의 투표 중 34,061표(52%)를 얻어 21,970표(33.54%)를 얻은 안휘준 한나라당 후보를 따돌리고 12,091표(18.46%) 차이로 당선됐다.
김동진 당선자는 "통영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기 위해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정파와 정당을 떠나 오직 사람중심, 능력중심으로 선택해 주신 통영시민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그 통영스러움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김 당선자는 "<남해안 중심도시, 신(新)통영 건설 7대 프로젝트>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경제, 관광, 문화도시 통영을 건설하여 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 꽉 막힌 길을 뚫어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한산대교를 건설하여 섬과 육지를 잇고, 도남관광단지를 개발하여 관광 일 번지 통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사람과 사람, 가슴과 가슴의 벽도 허물겠다. 소통을 통한 화합을 반드시 이루겠다. 선거로 인해 갈등한 사람들과도 화합하고, 상대 후보가 내세운 좋은 공약들은 검토하여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중요한 일은 전직 시장들과 지역 원로들을 포함하여 두루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 통영발전을 위해서라면 정파와 이념을 떠나 어떤 사람과도 만나고 의논하겠다. 하지만 그 의논상대는 통영시민 대다수의 이익에 반하지 않는 상대여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있고 미래가 있듯이 이제 희망을 얘기하려 합니다. 저 김동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 우리가 꿈꾸는 통영을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동진 당선자는 6월 7일 당선증을 교부받으며, 7월 1일부터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굿데이뉴스 제공>
|